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한국 아이돌/비판 및 문제점 (문단 편집) ==== 무사안일주의, 밥그릇 싸움에만 몰두하는 기획사들의 태도 ==== 2020년 들어 가요계가 극단의 양극화, 특히 최상위권 몇몇 가수만 잘 되고 이외에는 죄다 몰락하게 되어버린 현실은 사실 기획사들이 자초한 측면도 적잖아 있다. 위에서 서술했듯 지나친 팬덤 및 해외 위주의 시장 설정과 국내 대중을 외면하는 태도는 물론, 틀에 박힌 듯 비슷한 콘셉트, 유사한 박자, 유사한 멜로디로 점철된 노래들만 주구장창 프로듀싱하면서 팀 간의 독창성이 사라지며 시장 전체가 [[매너리즘]]에 빠지면서 어떤 팀 간 우열을 가리는 것이 그야말로 [[오십보백보]]인 수준이 되어버렸다. 중요한 건 대중들의 취향을 반영하지 못한다든가, 무리한 변신, 혹은 매너리즘에 빠지면 인기를 얻기가 힘들다. [[김범수(1979)|김범수]]가 '보고싶다' 이후로 또 다른 히트곡을 배출하지 못한 것, 나가수가 히트를 쳤음에도 [[김범수(1979)|김범수]], [[임재범]]의 신작이 주목받지 못한 이유는 단순히 아이돌이 많아서가 아닌 이쪽으로 봐야 할 것이다. 곡이 인기를 얻었음에도 [[팬덤]] 때문에 주목을 못 받는 경우는 있지만.[*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재평가 받는 경우도 있다.] 인디 신이 묻힌다는 주장 또한 마찬가지다. 이것은 인디계의 흑역사로 기록된 [[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|2005년 음악방송 사고]]의 영향 때문인데, 이 사건의 여파로 지상파에서는 한동안 인디 밴드 섭외를 꺼리면서 인식이 안 좋았다가 [[NELL]], [[장기하와 얼굴들]], [[국카스텐]], [[몽니(밴드)|몽니]], [[혁오]], [[잔나비]] 등의 성공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.[* 오히려 이 당시에는 아이돌이 주목받지 못한 시기였다.] 이와 마찬가지로 3세대 이후[* 이미 2세대부터 조짐들이 보이기 시작했던 게 3세대에서 터졌던 것이다.] 한국 아이돌이 국내에서 주목받지 못한 것은 대중성을 반영하지 못한 게 크다. 거기에 연예 기획사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래 세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이나 경쟁에는 소극적이고 지나치게 현 시대 최상위 아이돌들에게 의존하려는, 지나치게 보수적이고 기득권적인 태도를 유지하려는 것이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. 특히 [[MBC]] 예능방송과 가요계가 잦은 충돌이 벌어졌는데, [[나는 가수다]], [[무한도전 가요제]], [[놀면 뭐하니?]]로 이어지는, 가요계와 MBC 간의 갈등은 줄곧 가요계가 먼저 논란을 제기하면서 시작되었다. 특히 이 때마다 팬들까지 선동해 불만에 가세하도록 하곤 하는데, 대중들의 시선은 그럴 때마다 싸늘한 편. 일각에선 '10년 넘게 저러는 게 참으로 징하다'라는 반응까지 있을 정도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